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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연합 개발동아리들 면접 질문 총정리 & 후기, 합격 : Mash-Up(매쉬업), MakeUs(메이커스), Nexters(넥스터즈) / + YAPP, 프로그라피 본문
IT 연합 개발동아리들 면접 질문 총정리 & 후기, 합격 : Mash-Up(매쉬업), MakeUs(메이커스), Nexters(넥스터즈) / + YAPP, 프로그라피
해리리_ 2021. 2. 16. 11:01
안녕하세요.
오늘은 Nexters(넥스터즈), Mash-up(매쉬업), MakeUs(메이커스) 면접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IT 개발 연합 동아리에 지원했던 기억을 떠올려 작성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바로는 동아리들 면접 질문들이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원하시는 동아리의 면접 질문 뿐 아니라 다른 동아리 질문들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아리 별로 인재상이 있긴 하던데 매 기수마다 면접관이 달라서 그런건지...? 여튼 거의 비슷했어요.
일단 제가 지금껏 it 개발 연합 동아리에 지원한 전적은 더보기에 넣었습니다. 8번 지원하고 한번 붙었어요.
2019년 7월
- Mash-Up(매쉬업) 지원
- 서류 합격 -> 면접 탈락 : 면접 봤지만 결과 나오기 전에 졸프와 병행하는 게 두려워서 자진 포기.
- 프로그라피 지원
- 서류 합격 -> 사전과제 포기 : 당시 지식이 전혀 없어서 도저히 할 수 없었음.
2020년 8월
- MakeUs(메이커스) 지원
- 서류 합격 -> 면접탈락 : 서버 지원이었지만 전혀 경험이 없어서 REST API도 모르는 수준이었음.
- YAPP 지원
- 서류 탈락
이후 서버 직무에서 운 좋게 인턴을 했고, 이젠 되겠거니 하면서 동아리를 다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대차게 까였어요 탈탈탈.....
즉, 인턴의 유무는 정말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열정과 자세,,,, 그리고 운...?도 있지 않을까요.
2020년 12월
- Mash-Up(매쉬업) 다시 지원
- 서류 합격 -> 면접 탈락
- Nexters(넥스터즈) 지원
- 서류 탈락 -> 서류 추가합격 -> 면접 탈락
- YAPP 다시 지원
- 서류 탈락
2021년 1월
- MakeUs(메이커스) 다시 지원
- 서류 합격 -> 면접 합격
질문은 기억나는 것만 적은 거라 아래보다 더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순서도 다를 수 있고요.
매시업
Q. 본인소개
- 어느 블로그에서 자기만의 특별한 자기소개 준비하라는 조언을 봐서 그렇게 했어요. 평범하게 그냥 어느 학교 누구입니다, 말고 제가 지원한 이유를 담아서 짧게 말했습니다.
Q. 다른 개발 동아리들도 많은데 왜 굳이 매시업을 지원했나요?
- 이건 매시업만의 차별점을 본인이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보신 다른 지원자 분은 그냥 개발 동아리를 지원한 이유를 좀 길게 말씀하셔서 중간에 면접관이 끊고 다시 물어보셨어요. 왜 그 중에서도 매시업이냐고. 뻔한 소리지만 질문을 제대로 듣고 그것에 대해서 답해야 해요.
Q. 팀플을 하다보면 버스 타려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그 팀원을 같이 이끌 수 있을까요?
Q. 갈등을 겪어본 경험과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씀해주세요.
Q. 몰라서 잘 못 따라가는 팀원을 위해 어떻게 할 건가요?
Q. Spring JPA와 JPA의 차이가 뭔가요?
- 이건 제가 자소서에 올린 블로그를 보시고 여기에 JPA 관련 글이 있어서 물어보셨어요. 본인이 쓴 깃헙이나 블로그가 있다면 내용 숙지해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Q. 쿠키와 세션의 차이가 뭔가요?
Q. 쓰레드와 프로세스의 차이가 뭔가요?
Q. MVC 패턴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시업 후기
제가 지원한 기수의 매시업은 다른 동아리보다 기술질문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블로그 글들 보면 넥스터즈가 기술질문이 많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넥스터즈는 기술 질문이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아리는 매 기수마다 면접관이 달라서 기술질문이 많이 나오고 말고는 종잡기가 어렵네요.
아 저는 모든 기술질문에 답변을 못했고, 그 이후부터는 기술질문 공부를 해서 갔는데 안 물어보더라고요ㅋㅋㅋ
넥스터즈
Q. 왜 넥스터즈에 지원했어요?
Q. 여기는 언어를 구분짓지 않고 선발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프레임워크가 아닌 걸로 개발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 괜찮은가요?
Q. 서버 부하가 매우 큰 서비스인데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이걸 정말 꼭 해야겠다고 주장을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 저는 "사용자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서버 부하가 크다면 진정으로 사용자가 사용할 때 편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이에 대해 그들을 설득할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했는데 같이 면접 보신 지원자 분은 프론트 개발자와 디자이너 분께 맞춰드리겠다고 대답하시더라고요. 뭐가 더 나은 답변인지..모르겠습니다. ㅎㅎ
Q. 만들고 싶은 서비스 생각해둔 거 있나요?
- 만들고 싶은 건 정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듣고 다각도로 생각해서 확장하는 게 저의 강점이다, 이런 식으로 어필했습니다. 실제로도 저는 아이디어 새롭게 떠올리는 건 좀 어려워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 아이디어를 듣고 깊게 생각해서 온갖 가능성을 다 따져보는 포지션을 주로 맡아 왔어요.
Q. 보통 개발을 할 때에 전부 계획, 설계를 하는 스타일인가요?
Q. 백엔드를 왜 선택하셨어요?
Q. 마지막으로 면접관에게 자유롭게 하고픈 말은?
- "뻔한 소리이지만 ~ " 하면서 결국 '넥스터즈 가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면접관 분이 "아니에요 저희 이런 거 엄청 좋아해요~" 하시더라고요. 떨어졌지만ㅋㅋㅋㅋ
넥스터즈 후기
저는 면접시간이 거의 끝부분이었어서 면접관 분들이 되게 지쳐 보이셨어요... 그래서 더욱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신나게(?) 했지만 떨어졌네요. 아직 면접 경험이 많지 않은 저로서는, 인성면접은 붙어도 이유를 모르고 떨어져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그냥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면접관과의 티키타카와 feel..? 이랄까.. 저는 아직 면접관을 안해봐서 그런지 인성면접의 정답을 잘 모르겠어요.
메이커스
Q. 여러 경험들이 있으신데 협업을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설명해주세요.
Q. 메이커스에 얼만큼의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신지 알려주세요.
Q. 메이커스에 질문하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
Q. (이전 기수) REST API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Q. (이전 기수) 혼자 서버 구축하고 DB 연결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Q. (이전 기수) 본인의 프로젝트 적어주신 걸 설명해주세요.
메이커스 후기
이번 기수 면접이 굉장히 굉장히 짧았어요. 한 4분은 했나..? 지난 기수 면접은 이번보다는 길고 기술 면접이 주였는데 이번에는 기술질문 없이 엄청 짧은 인성질문만 있었습니다.
결과는 메이커스 이번 기수를 합격했습니다.
아래 링크는 메이커스 6기 수료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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